배우 김고은이 많은 사랑을 받은 한 해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연기를 너무 잘해서라기보다는 함께 걸어온 길이 생각이 났을 것이고 감독님에게는 제가 좋은 배우였나 보다.같이 일했던 사람들이 이런 얘기를 해주는 건 그 시간을 잘 지냈구나 싶어 보람됐다.귀한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평생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영화 '파묘', '대도시의 사랑법'부터 올해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 등 출연작들이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연달아 사랑받는 것이 너무 어려운 거라는 생각이 든다.저한테는 기적 같은 작년, 올해였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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