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절차 중인 부모가 시청해야 하는 법원의 자녀 양육 안내 동영상이 변화한 시대상을 반영해 13년 만에 새로 제작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12일 오후 청사에서 자녀 양육 안내 동영상 제작발표회를 열고 새로 제작된 영상 등 교육자료를 공개했다.
각급 법원은 미성년 자녀를 둔 이혼 당사자들에게 자녀 양육 안내를 통해 부모 교육 기회를 제공해왔으나, 2012년 제작된 동영상이 바뀐 사회상을 반영하지 못하는 등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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