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가 지자체의 재원 분담 이행 불투명을 이유로 도교육청 핵심 사업인 '미래교육지구' 운영 예산을 전액 삭감하며 사업 재검토를 주문했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12일 도교육청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중 '미래교육지구 운영' 사업비 26억3천626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도의회는 "예산 집행 이전에 '대응투자 확약서' 등을 통해 지자체의 재원 분담 이행을 명확히 한 후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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