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은 12일 필리핀 소형 항공기가 자국 영공을 침범해 경고 후 쫓아냈다며 필리핀에 도발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중국이 황옌다오라고 칭하는 지역은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로, 중국과 필리핀의 대표적인 영유권 분쟁지역이다.
필리핀 해경은 지난 6일 이 지역에서 항해 중인 중국 해안경비대 함정을 포착해 퇴거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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