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설 예보에 비상1단계 발령...13일 오전 8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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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설 예보에 비상1단계 발령...13일 오전 8시부터

13일 늦은 밤까지 경기지역에 최대 10㎝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되면서 경기도가 13일 오전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에 따라 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하는 비상 1단계 근무 체제를 오전 8시부터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도로·교통·철도·소방·농업 분야 등 총 19명이 근무한다.

도는 지난 4일 올겨울 첫 강설 시 대설 대응의 미흡한 점을 분석해 대설 대응체계 개선안과 지정체 방지 대책이 포함된 대설 대책 개선안을 관계부서 합동으로 수립해 9일 시·군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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