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 후임' 대법관 후보군 압축…李환송심· 2심 판사 포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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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후임' 대법관 후보군 압축…李환송심· 2심 판사 포함(종합)

대법원은 내년 3월 3일 퇴임하는 노태악(사법연수원 16기) 대법관의 뒤를 이을 후보 39명의 명단을 12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대법원이 내외부로부터 천거를 받은 94명 중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심사에 동의한 이들로 법관이 36명, 변호사 1명, 교수 2명이다.

정 법원장과 황 고법 부장, 손 고법판사는 법원 내 실력파 법관 모임인 민사판례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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