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향해 언성을 높였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자꾸 옆으로 새지 말고 제가 물어본 것을 얘기하라.외화 불법 반출을 제대로 검색하냐"고 다시 물었고, 이 사장은 "세관하고 같이 한다.주로 하는 일은…"이라고 설명하려 하자 이 대통령은 말을 끊고 "100달러짜리 한 묶음을 책갈피로 끼워 돈을 갖고 나가는 것이 가능하냐는 질문"이라고 채근했다.
이에 이 사장의 답변이 좀 늦어지자, 이 대통령은 "지금 딴 데 가서 노시냐", "업무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계신다" 고 강하게 질책하며 사장 임기를 따지듯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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