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제조사 인텔이 올해 중국과 긴밀히 연계된 업체의 반도체 제조 장비를 테스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2명에 따르면 인텔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 본사를 둔 반도체 장비 제조사 ACM 리서치(이하 ACM)로부터 장비를 공급받았다.
ACM의 중국 상하이 및 한국 소재 지사는 미국 기술을 공급받지 못하도록 지난해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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