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현대차와 기아의 자율주행과 미래차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임직원들을 향해 메시지를 전달하며 내부 동요 차단과 조직 체계 재정비에 나섰다.
최근 송창현 전 현대차와 기아 첨단차플랫폼 본부장 사장 겸 현대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포티투닷 대표가 사임하면서 내부 혼선이 불거지자 장 부회장이 직접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장 부회장은 이날 AVP본부와 포티투닷 구성원들에게 각각 보낸 서신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은 현대차그룹의 생존과 미래가 걸린 결코 타협할 수 없는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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