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 노동조합은 경기도의회가 지난 11일 2026년도 기관 출연금 98억원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해 “도민의 삶을 지탱해 온 필수 공공서비스가 중단 위기에 놓였다”며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
재단 노조는 경기도와 도의회의 이번 조치에 대해 “여성·가족·아동 등 도민 권리를 보호하는 행정 책임 체계가 흔들리고 있다”고 우려하며 “경기도의회는 왜 존재하는가, 공공서비스 중단이 과연 도의회의 역할인가”라고 반문했다.
재단 노조는 이번 도의회 삭감 결정으로 ▲도민의 일상 지탱해 온 필수 공공서비스 중단 위기 ▲직원의 고용과 생계 위협 초래를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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