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 매몰자 2명에 대한 위치가 일부 특정됐다.
브리핑에 나선 안균재 광주 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이날 "현재 크레인을 동원해 철제 구조물을 넘어지지 않도록 고정하는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안정화 작업을 마친 뒤 장비들을 투입해 수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 과장은 "위치파악이 되지 않는 실종자는 함께 작업을 하다 탈출한 작업자를 만나 이야기한 결과 매몰 위치를 어느정도 확인, 지상 1층~지하 1층으로 추정된다"며 "(다만) 타설 도중이었던 콘크리트와 건축 자재들이 뒤엉켜 어느정도 두께 아래 매몰됐는지는 확인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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