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부처 업무보고 이틀 차인 12일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 등으로부터 업무 추진 방향을 보고 받고 매서운 질문을 쏟아냈다.
이때도 이 사장이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자 이 대통령은 이 사장의 임기를 물었고 "(공항공사 사장한 지) 3년씩이나 됐는데 업무파악을 정확하게 못 하고 계신 느낌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국토부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여러분이 맡고 있는 영역이 워낙 중요하다 보니 부정부패 요소, 위험 요인이 많다"며 "실제 사고가 나기도 한다.앞으로 문제 되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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