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통일교 연루 의혹에 이름이 거론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2일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과 일면식도 없다"며 의혹 부인에 나섰다.
강선우 의원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보도에 따르면, 윤영호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이현영 천주평화연합 회장 간 통화 녹음 중, 2022년 대선 당시 오바마 전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일론 머스크, 미국 민주당 상원 의원 등 해외 인사들의 명단을 강선우 의원에게 전달하겠다는 내용의 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면담에 응하여 통일교 측 인사를 한 차례 만난 사실이 있으나 방역에는 그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하게 전달하였고 면담 자리에 참석한 인사 중에 윤영호 전 본부장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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