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웃는 창고형 마트…트레이더스·코스트코 실적 ‘쌍끌이’ 성장
대형마트 업계가 주춤한 성장세에 출점을 줄이며 ‘생존 게임’에 나서는 것과 대조적으로, 창고형 마트는 외형 확장과 실적 개선을 동시에 이루며 오프라인 유통업의 ‘예외 구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트레이더스에 따르면, 멤버십 신규 가입자는 올해 1~10월 기준 전년 대비 갑절 이상 늘었다.
대용량 중심의 상품 구조는 소비자들의 구매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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