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는 김성제 시장이 12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임태희 교육감과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방안 논의를 하고 부지 무상 제공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앞 부지와 의왕보건소 앞 부지 중 한 곳을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부지로 무상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임 교육감에게 설명했다.
김 시장은 "의왕에는 현재 다양한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고 이에 따라 2035년까지 인구가 25만명으로 증가하고 학령기 아동도 늘어나 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교육지원청이 신설되면 의왕시의 교육환경과 행정서비스가 한층 강화되고 특색있는 교육정책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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