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표는 "이제 육군사관학교에 김오랑 중령의 동상을 세워야 한다.
'김오랑 기념사업회'와 유족이 동상 건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육사는 '졸업생 중 특정 인물만을 위한 동상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거부하고 있다.
조 대표는 "김오랑 동상은 후배 생도와 장병들이 '제복 입은 시민'의 정신을 계승하고, 12·3 내란의 교훈을 새기는 역사 교육의 현장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더 이상 이 문제를 육사에 맡겨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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