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서반구(남북미 대륙)를 중시하는 고립주의적 국가안보전략(NSS)을 발표하자 일각에서는 이를 중국에 대한 양보로 해석하지만, 결국 미중이 향후 대만 문제를 두고 갈등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그는 이번 NSS가 미국 외교기관, 월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성 지지층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등 세 진영의 타협으로 도출됐다며 이행 과정이 반드시 순조로울 거라고만 볼 수 없다고 분석했다.
진 교수는 대만 문제에 대해서도 미국 내 서로 다른 목소리가 존재한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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