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스 증손자 장완안 타이베이 시장, 상하이 ‘쌍도시 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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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 증손자 장완안 타이베이 시장, 상하이 ‘쌍도시 포럼’ 참석

대만 장제스 전 총통의 증손자인 장완안(張萬安) 타이베이 시장이 27일과 28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타이베이-상하이 쌍도시 포럼(쐉청·雙城 논단)’에 참석한다.

그가 언급한 관련 조항은 ‘대만 지구와 대륙지구 인민관계 조례(양안조례)’다.

지난해 5월 민진당 소속의 라이칭더 총통 취임 이후 양안 관계는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야당인 국민당과는 훈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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