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 대사를 접견하며 핵잠 관련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설명돼야 할 부분이 남아 있다”며 “충분한 설명과 함께 이번 결정이 한미동맹의 전환점으로 상호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과 미국은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유사 입장국과 강한 연대를 통해 북중러 연대에 맞서야 한다”며 “역내 질서를 변경하는 어떤 시도도 저지하고 그런 측면에서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핵잠과 관련 “한국이 제대로 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양국이 협력하고 있다”며 “이같은 어젠다를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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