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사흘 일정으로 막을 내린 북한의 연말 전원회의 결과 발표에 대해 대내 메시지에 초점을 맞췄다고 평가했다.
통일부는 12일 언론에 배포한 북한 전원회의 분석자료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번에 별도의 대남·대외 메시지를 내지 않았다며, 북한이 내년 초 9차 당대회까지 대내 문제에 집중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분석했다.
이번에 당대회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당 정치국 회의 등을 통해 일정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통일부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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