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주항공청이 12일 업무보고 브리핑을 통해 차세대 발사체와 달 탐사 계획을 제시하며, 우주산업을 공공 주도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고 민간의 투자 판단과 참여가 병행돼야 할 산업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정부는 누리호 역시 5차부터 7차 발사까지 계획을 세워두고 있으며, 이후에도 발사체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우주항공청은 누리호를 활용해 2029년까지 달 통신 궤도선 발사를 추진하고, 차세대 발사체를 활용한 달 착륙선 개발은 3회 발사를 거쳐 2032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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