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한은 총재 이창용의 남은 과제 세가지는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이상한' 한은 총재 이창용의 남은 과제 세가지는

“(한국에서) 어떤 분들은 저에게 이상한(weird) 중앙은행 총재라고 합니다.(중앙은행의 본업인) 금리정책뿐 아니라 고령화, 교육, 노동시장 등 구조적 문제도 함께 이야기하기 때문이죠.” (사진= IMF) 11일(현지시간) 공개된 국제통화기금(IMF) 팟캐스트 ‘중앙은행 총재와의 대화’(Governor Talks)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는 구조적 연구의 중요성을 여러차례 강조했다.

더이상 금리 정책 만으로 경기를 조정하고 물가를 안정시키기 힘든 상황에서 한은법 1조에 규정된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도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연구와 개선 노력에 한은이 앞장서야 한다는 취지로 읽힌다.

이 총재는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넘어 구조적이고 장기적인 성장 요인까지 다뤄야 한다고 보는 것이냐는 질문에 “한국에서는 꽤 민감한 질문”이라면서도 “(구조적 문제 논의가) 중앙은행의 ‘물가안정’이라는 기본 임무와 상충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