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재단 대표 “7년이 흐른 지금도 제자리걸음”···한전KPS 직접고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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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재단 대표 “7년이 흐른 지금도 제자리걸음”···한전KPS 직접고용 촉구

“발전소 하청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해 직접고용 정규직화 이행에 정부가 합의했음에도 7년이 흐른 지금까지 진척을 보이고 있지 않다” 10일 발전소에서 근무하던 비정규직 노동자 故 김용균 씨가 세상을 떠난 지 7년을 기리는 추모 결의대회에서 김용균재단의 대표이자 그의 어머니 김미숙 대표가 이같이 말했다.

김용균재단과 공공운수노조, 김충현 대책위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에서 노동자들은 ‘죽음의 발전소를 끝장내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한전KPS 직접고용과 노동자 총고용 보장을 촉구했다.

노동자들은 “청년 비정규직 김용균 사망사고 이후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되었지만, 발전소에서 안전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며 “최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비정규직 노동자 2명이 화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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