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이 카이스트(KAIST)와 함께 피지컬 인공지능(AI) 교육모델을 시범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박효찬 폴리텍대학 학생도 "교차 수업을 통해 이론이 실제 산업현장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며 "우리가 배우는 프로그램 가능 논리 제어기(PLC) 기술에도 AI 접목 가능성을 확인했고, 앞으로 피지컬 AI 시대에 맞는 전문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피지컬 AI 기술이 연구실 문턱을 넘어 실제 산업현장에 스며들 때 비로소 국가 경쟁력이 된다"며 "카이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데이터를 이해하고 AI를 활용하는 대체 불가능한 기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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