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은 868억원 규모의 폴란드 2차 수출(K2 전차 PL) 사업 물량 180대 중 1차분 GF 116대에 대한 방호부품·연료탱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츠겡 따르면 이번 계약은 K2전차 폴란드 2차 수출 사업에 적용되는 특수장갑과 연료탱크를 공급하는 것으로, 두 품목은 전차의 생존성과 운용 안전성을 확보하는 핵심 구성품이다.
삼양컴텍은 그동안 K2 전차와 지상전투차량에 방탄 솔루션을 공급해 온 경험을 기반으로 복합소재 기술력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계약으로 K2전차 2차 수출 사업의 생산 단계에 본격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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