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건설사, 그룹 의존 넘어 체질로 승부③] "위기인가, 체질 전환의 기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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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건설사, 그룹 의존 넘어 체질로 승부③] "위기인가, 체질 전환의 기회인가"

특히 롯데건설·포스코이앤씨·신세계건설처럼 △대규모 PF 우발채무 △연속 영업적자 △안전사고 후유증에 직면한 이른바 '취약 생존군'은 위기 충격이 그룹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어 관련 시장 내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안전 리스크→충당금 폭증' 수천억 손실 감수하고 체질 전환 모색 포스코 – 공정거래위원회 2025년 기준 재계 6위 포스코이앤씨 - 2025년 시공능력평가 7위 포스코이앤씨 (舊 포스코건설)는 광양·포항 제철소 인프라와 대형 플랜트, 해외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며 오랫동안 '안정적 EPC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0년대 중반까지도 연간 기준 수천억원대 영업이익을 꾸준히 기록하며 그룹 캐시카우 역할을 담당했다.

업계 관계자는 "역설적으로 이번 위기는 각 그룹이 건설 부문 체질을 근본적으로 재편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고위험 PF를 구조조정하고 안전·품질 중심 경영 시스템을 재정비하며 내부 일감 의존도를 줄여 외부에서 수익을 내는 구조로 전환한다면, 다시 그룹 성장축으로 복귀할 여지가 충분하다"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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