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이조판서·호조판서 등을 지내며 높은 덕망으로 이름을 날린 청련(靑蓮) 이후백(李後白·1520∼1578)의 시문과 생애 기록을 집대성한 '신편신역 청련집'(태학사)이 출간됐다.
국조유선록은 선조의 명으로 조선 유학자의 저작을 모아 엮은 것으로, 조선 유학의 도통을 공식적으로 확립하는 매우 의미 있는 서적으로 평가된다.
종계변무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혈통이 명나라 기록에 '고려 우왕의 신하인 이인임의 아들'로 잘못 기록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조선이 명나라에 시정을 요구했던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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