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송금 사건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성태(57) 쌍방울 전 회장과 십여년째 수천억원대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는 권혁(75) 시도그룹 회장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국세청은 이날 조세포탈범,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세금계산서 발급의무 등 위반자의 인적사항 등을 국세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사기와 같은 부정한 행위로 2억원 이상의 국세를 포탈해 유죄 판결이 확정된 조세포탈범 50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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