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임사 크래프톤의 손현일 인도법인 대표가 ‘인도 벤처캐피털(VC) 및 테크 투자 동향과 변화하는 시장에서의 기회’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손 대표는 “인도 게임 시장 규모는 현재 약 8억4500만 달러에서 2028년 19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인도 정부의 게임 세제 개편 이후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인수합병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새로운 투자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행사를 주관한 권기호 뭄바이사무소장은 “국내 금융기관이 인도 VC 및 테크 투자 트렌드를 이해하고, 인도 디지털 생태계와 투자 기회를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지 전문가와 교류를 확대해 한국 금융 네트워크 강화와 정보 공유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