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정오 무렵 아오모리현 동쪽 앞바다에서 규모 6.7 지진이 발생한 뒤, 일본기상청이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 주민들에게 해안에서 떨어져 있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 8일 규모 7.5 지진 이후 활발해진 주변 지진 활동의 연장선으로 분석됐지만, 현재 발령 중인 ‘홋카이도·산리쿠 앞바다 후발지진 주의 정보’가 상정하는 규모 8급 대지진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당초 이번 지진 규모를 6.5로 발표해 해면 변동에 대한 주의만 알렸으나, 지진파를 재분석한 결과 규모를 6.7로 상향 조정하고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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