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도 안 됐는데... 트럼프, 당황스러운 처지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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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년도 안 됐는데... 트럼프, 당황스러운 처지에 놓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레임덕 시계가 벌써 가동하는 것인가.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지지를 선언한 후보가 공화당의 '안방'인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큰 격차로 참패했다.

공화당이 장악한 인디애나주 상원이 트럼프 대통령이 밀어붙인 선거구 재획정안을 31대 19로 부결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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