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최근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과의 인터뷰에서 "과거에 잘못한 것이 있더라도 새로운 기회를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조진웅이 반드시 은퇴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계속 연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조진웅을 둘러싼 사회적 논란에 대해 "어느 편에 서든지 간에 모든 사실에 기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진웅을 아직도 지지하는 분들은 계속 지지할 수 있고 새로운 사실에 기초해서 비판할 사람은 비판할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국민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실을 공개하는 행위, 그리고 서로 공유하는 행위 그 자체를 비난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