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2일 12·12 군사반란 46년을 맞아 고(故) 김오랑 중령의 동상을 육군사관학교에 설치해야 한다며 "김오랑 동상은 후배 생도와 장병들이 '제복 입은 시민'의 정신을 계승하고, 12·3 내란의 교훈을 새기는 역사 교육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헀다.
조 대표는 "이제 육군사관학교에 김오랑 중령의 동상을 세워야 한다"며 "김오랑 기념사업회와 유족이 동상 건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육사는 '졸업생 중 특정 인물만을 위한 동상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거부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의 손으로 김오랑 동상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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