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이웃과 공유…"주차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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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이웃과 공유…"주차 불편 해소"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이웃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잠시주차'와 '지정주차 공유' 제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잠시주차'는 주차구역이 비어있는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에 배정 차량 외에도 주차구역을 누구나 잠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지정주차 공유'는 기존의 지정주차 구획을 배정자 외에도 여러 사람이 쓰도록 확대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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