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마이니치신문, 교도통신 등 보도를 종합하면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달 7일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대만 유사시와 관련해 대답했던 답변 자료가 공개됐다.
쓰지모토 의원의 질문주의서에 대해 일본 정부는 "주로 내각 관방에서 답변 자료를 작성했다"며 답변 자료를 공표했다.
자료에는 입헌민주당 소속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전 외무상의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해 9월 총재 선거 때 중국의 대만 해상봉쇄가 존립 위기사태가 될지도 모른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최종적으로 해상봉쇄가 어떻게 됐을 경우, 존립위기사태가 될 수 있겠는가"는 질문에 답변이 실렸는데, 이는 실제 다카이치 총리의 답변과는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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