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세계적인 ‘선박왕’으로 불리던 권혁 시도해운 회장이 개인 납세자 중 가장 많은 세금을 체납해 이름과 집주소가 공개됐다.
권 회장의 회사인 시도탱커홀딩는 법인 가운데 세금체납액 1위라는 오명에 주소지가 공개됐다.
국세청은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2억원 넘는 국세를 1년 이상 내지 않은 개인 6846명, 법인 4161개 명단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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