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북방비즈니스의 중심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에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고효율·친환경 K-난방을 전파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고 12일 밝혔다.
한난은 지난 11일 우즈벡 타슈켄트州 부지사 및 농림부 차관과 잇따라 면담을 진행하며, 9일 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 한-우즈벡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된 '뉴타슈켄트 신도시의 K-난방 도입 및 지작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 관련 주요 협력 과제를 구체화했다.
먼저 한난은 초대형 복합 신도시로 개발 중인 뉴타슈켄트市에 K-난방 도입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난 본사에서 나즈미딘코자 샤리포프 타슈켄트州 부지사와 면담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양측은 우즈벡 아리포프 총리가 한난에 요청한 '뉴타슈켄트 최적 에너지 공급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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