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실종자 가족 "안전불감증·부실시공"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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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실종자 가족 "안전불감증·부실시공" 분노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 붕괴 사고 이틀째인 12일 실종자의 가족들이 현장을 찾아 부실시공 의혹을 제기했다.

실종된 철근 작업자 고모(68)씨의 동생 고대성(66)씨는 이날 광주 서구 치평동 사고 현장 인근에서 열린 브리핑 장소에 나타나 "현장에 안전통로가 하나도 없었다.공사장인데 이렇게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다닐 수 있는 구조가 말이 되느냐"며 "안전만 조금 더 챙겼어도 이런 사고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이어 사고 당시 상황이 담긴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봤다며 "매몰된 작업자들의 위치가 어느 정도 드러난 것 같은데도 아직도 정확한 수색이 안 되고 있는 것이 의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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