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통탄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헌법재판소 판결로 해임된 후 지난 9월 취임한 아누틴 찬위라꾼 신임 총리가 3개월 만에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치르기로 했다.
태국 왕실은 "하원 의원을 선출할 새 총선을 실시하기 위해 의회를 해산한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내년 1월 말까지 의회를 해산하고 3월이나 4월 초에 총선을 치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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