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사 간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12일, 파업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극적 타결됐다.
서울교통공사와 최대 노조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노조(1노조)는 이날 오전 6시께 서울 성동구 공사 본사에서 임단협 합의서를 체결했다.
당초 공사는 신규 채용 인원을 289명 수준으로 제시했고, 노조는 안전 인력 보강을 위해 1000명 이상을 뽑아야 한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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