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은 정부 관보에 종묘일대 19만4896㎡(약 5만 8712평) 범위를 세계유산지구로 지정하는 내용의 고시를 11일 게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13일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계유산지구 지정 안건을 통과시킨 뒤 관보를 통해 고시해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것이다.
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종묘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유지하고,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해 세계유산지구로 지정하고자 한다"고 지정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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