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전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의원은 12일 "전북은 20GW(기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생산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 의원은 "1차로 새만금에 RE100 산단을 만들어야 하지만 (궁극적으로) 군산, 전주, 익산 등 도내 전체의 산단을 RE100 산단화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여야 한다"며 "도와 14개 시·군에 재생에너지 추진지원센터를 만들고 종합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어 "지난 정부 3년 반 동안 전북의 재생에너지 신산업은 사실상 멈춰 섰고 그사이 전남은 빠르게 치고 올라가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을 선점했다"며 "지금 결단하면 전북은 새로운 산업 지도를 그리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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