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은 12일 내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통합돌봄 제도’의 원활한 정착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통합돌봄 실행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수 지자체는 기존 모델의 고도화와 지역 특화형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신규·확대 참여 지자체는 절차 정립, 조직 체계 구축, 실무 역량 확충 등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해 인구구조, 자원 현황 등 지역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현장의 체감도를 높였다.
컨설팅에 참여한 지자체 담당자는 “컨설팅을 통해 제도 시행의 핵심 개념뿐 아니라 실제 행정 절차와 운영 기준을 내재화하고 지역사회 내 공공·민간 협력 구조를 재정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돌봄 생태계의 구축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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