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국내 최초' 차세대 골대체제로 '3조 규모' 중국 시장 진출…현지 상장사에 본격 납품

시지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골이식(대체)재 및 재생의료 시장에서 보다 본격적인 시장 확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같은 배경은 곧 골형성 단백질 기반 치료 분야를 가장 깊이 이해하는 전문가 집단이 시지바이오의 중국 진출을 뒷받침한다는 의미로, 노보시스의 성공적인 현지 시장 안착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는 요인으로 기대된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중국 정형외과 시장에서 고품질 뼈 치료 솔루션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자사 '노보시스' 제품의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에 더해, 골이식재 시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메드트로닉 출신 전문가들이 설립한 산유 메디칼과의 협력은 매우 전략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