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특검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전담수사팀(전담팀)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중기 특검에서 금품수수 의혹으로 넘겨진 인물은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3명으로, 경찰은 우선 이들을 중심으로 수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구치소에서 3시간가량 접견하면서 금품 제공 관련 진술 등을 확인한 경찰은 우선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한 이들 3명을 중심으로 우선 수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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