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일본 규모 7.6지진, 국내 영향 극히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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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일본 규모 7.6지진, 국내 영향 극히 제한적"

행정안전부는 지난 8일 일본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6 지진의 국내 영향을 파악하고 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에서는 지진 발생 즉시 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하고, 지난 9일 오전 2시에 아오모리현 해역 지진 후 홋카이도 산리쿠 앞바다의 후발 지진 주의 정보를 발표한 뒤 6시20분 지진해일 특보를 해제했다.

아오모리현 해역 등 일본 동해안에서 발생하는 지진과 지진해일은 한국과 거리가 멀고 일본 열도가 방파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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