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개인정보 유출' 쿠팡 나흘째 압수수색…수사관 11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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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개인정보 유출' 쿠팡 나흘째 압수수색…수사관 11명 투입

경찰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에 대한 압수수색을 나흘째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지난 9일 압수수색에 착수해 매일 10시간가량 본사를 수색했다.

경찰은 확보 자료를 바탕으로 개인정보 유출 용의자인 중국 국적 전직 직원의 행방을 쫓는 한편, 쿠팡 내부 관리시스템의 기술적 취약성을 따져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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