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반도체는 일본 H사가 사실상 독점해온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초음파 비파괴 검사기를 개발해 성공적으로 국산화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AI 서버와 차량용 전장제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내구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비파괴 내부 검사 중요성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한울반도체 관계자는 "당사의 MLCC 초음파 검사기는 AI 검사 알고리즘 기반으로 완전 자동 검사와 고속 검사를 동시에 구현한 장비"라며 "자체 개발한 '하와이(HawAIe)'의 AI 기능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과 추론 등 생산성 지표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자동화 기능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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