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베트남 생산법인 대한비나(TAIHAN CABLE VINA)가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이날 송종민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비나는 지난 20년간 축적한 생산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은 물론 글로벌 전력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지속 성장함으로써 대한전선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2027년 가동 목표로 400키로볼트(kV)급 초고압 케이블 생산 공장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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