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괜히 해서!' 박정연, 다정함의 진수

'키스는 괜히 해서!' 박정연이 까칠한 겉모습 속 다정한 마음을 지닌 반전 캐릭터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문신 이야기를 들은 경민이 고은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귀엽다고 말하자 고은 역시 수줍은 미소를 보이며 들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박정연은 고은을 통해 단단한 모성애, 경민과의 로맨스, 속 깊은 내면까지 인물의 여러 면을 폭넓게 소화하며 다층적인 매력을 그려내고 있다.